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조심하여야 할 메르스 정보

여행|2017. 8. 24. 00:00

2017년 올 해 여름이 지날 쯤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이 8월 30일 ~ 9월 4일까지의 기간입니다. 이 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을 하는 분들이 증가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에 이슈가 되었던 메르스에 대한 감염 예방 주의를 현지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당부를 하여야 할 정보입니다.



중동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여행 중이라면 질병에 안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도 필수로 하여야 합니다.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조심하여야 할 메르스 정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슬람 성지순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조심하여야 할 메르스 정보

무슬림 종교적인 의무


이슬람 성지순례란?


전 세계 인구의 20% 정도에 달하는 무슬림들의 5가지 중요한 종교적인 의무는 Shahada(신조 암송), Salat(하루 5회 기도), Sakat(구제), Saum(라마단 금식), Hajj(성지순례)입니다. 이 중에 성지순례(하지)는 다섯 가지 의무 중의 하나이자 무슬림들은 건강과 돈이 허락을 할 수 있는 한 국적, 성별, 종파, 학력, 빈부 등을 초월을 해 한 번은 반드시 행해야만 하는 의무입니다.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동안 순례자들은 메카의 대 사원을 찾아 '카바(Kaba)'라고 불리는 성소 주위를 7차례 돈 후에 검정 돌에 입을 맞춥니다. 성지순례 8일째 되는 날 아침에 메카를 떠나 사단의 기둥이 있는 '미나'로 향합니다. 그 곳에서 콩알 크기의 돌을 던진 다음에 '아라파트'로 갔다가 10일 째 되는 날에는 다시 '메카'로 되돌아 옵니다.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무슬림들의 순례일정


전 세계의 이슬람교도들이 하루에 5차례씩 기도를 드릴 때 마다 머리를 향하는 곳이 '카바(Kaba)'입니다. 성지순례 행사의 절정은 순례자들이 14세기 예언자 마호메트가 마지막 설교를 했다고 믿는 아라파트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올리는 의식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행진을 한 다음 날에는 아브라함이 아들 이스마엘을 신에게 제물로 받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양과 낙타 등 가축을 잡아 바칩니다. 왜냐하면 무슬림들은 최후의 심판의 날에 신 앞에 출두하는 것을 상징하는 아라파트산 등정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성지순례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교통이 발달을 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성지순례에 나선 많은 무슬림들이 도착을 해야 할 성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사망을 했습니다. 1998년의 경우에는 1백만명 가량이 비행기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하는 등 1998년에는 성지순례 참가자가 외국인 113만명을 포함, 약 100여개 국으로 부터 2백 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하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올 해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이 번 기간에 메르스 검역 등 내주 중동 여행자들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성지순례를 맞아 유행국인 사우디를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을 위한 홍보ㆍ검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많은 인파가 방문을 할 예정이므로 출국, 입국자에 대한 질병 검역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안전한 중동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슬람 성지순례 정보 관련 출처 ☞ [이슬람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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