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넘치는 의왕맛집 황제해신탕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허기를 달래다

리뷰|2017. 7. 10. 20:31

이 번달인 7월 초에 의왕여행을 지인과 갔다가 맛집을 찾던 중에 건강 보양식으로 유명한 맛집인 능이백숙을 찾게 되었습니다. 외진 곳이긴 하지만 자연과 어울리는 경관에 첫 눈에 반하고 말아버렸습니다. 지인은 자연에 감탄을 해서 다음에 다시 또 오자고 했어요. 인기가 넘치는 의왕맛집 황제해신탕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허기를 달래다에 대한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인기있는 의왕맛집 능이백숙의 전경


의왕맛집이 백운호수 근처에 있어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지인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오느라 덥기도 하고, 공기가 맑은 맛집을 찾느라 애를 먹었네요. 덕 분에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을 하게 되네요.



의왕맛집인 능이백숙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을 하고 더 안으로 들어와야 식당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여기가 의왕을 대표하는 건강보양식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의왕은 몇 번 오긴 했는데, 이런 곳은 처음 오네요.



중간에 솥과 장작을 팼던 것들이 있습니다. 바다가 생각을 나게 하네요. 장작불로 캠프파이어를 하던 시절이 그리워요. 여기는 캠프파이어를 하게 된다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니 그다지 캠프파이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식당이 있어 다행입니다.



안으로 더 들어오게 되면 나무 간판이 보이게 되고, 심플한 테라스 같은 곳이 보입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즐겨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보양식을 먹는다면 기분이 좋을 거 같지만 한 편으로는 매우 더워요. 이 날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더워서 땀이 저절로 나더군요.



반대편을 본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이 나올 것만 같은 풍경이지만 의외로 동물은 없어 아쉬웠습니다. 캐나다에는 너구리, 다람쥐, 비버 들이 많았는데 우리나라에는 많이 없어 아쉬워요.



능이백숙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가지런히 정리가 된 의자에 왠지 앉아보고 싶어지네요. 도시의 식당들도 이렇게 야외 테라스 형태로 된 곳이 많지만 공기가 사실 좋지 않은 것이 단점이 되네요. 하지만 여기는 오히려 장점으로 적용이 되니 자연을 바라볼 수 밖에 없겠네요.



야외 테라스의 또 다른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커피를 즐겨마시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네도 있습니다. 연인과 데이트를 하여도 되는 장소일 듯 합니다.



식당에서는 건강을 위해 농약을 사용을 하지 않고 야채류인 상추를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상추를 먹는다면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지인과 함께 능이백숙 식당 안으로 들어가보아야 겠습니다. 주위에는 온통 나무와 풀 들 뿐이라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자연인의 취향이라면 농촌에서 살아도 좋을 거 같아요.



인기가 넘치는 의왕맛집 능이백숙 분위기



식당 안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나무 디자인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친근한 별장 안을 보는 듯 합니다. 천천히 식당을 구경을 하는게 습관이 되어 지인과 함께 여기 저기 둘러보았어요.



눈에 띄이는 것이 메뉴 사진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중앙에 따악!!! 있군요. 황제해신탕이니다. 오징어, 새우 등 각종 해산물, 야채류가 들어있어 맛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인기 메뉴인거 같아요.



저희가 도착을 하기 전에 다른 분들이 맛집을 들려주셨군요. 정말 맛있게 드시는 것 같으셔서 저희도 메뉴를 선택을 해봐야 겠네요. 배는 고프고, 허기는 달래지지 않으니 말이에요.



사진 메뉴가 아닌 실제 메뉴표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 저희는 거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황제해신탕을 선택을 했어요. 지인이 다른 걸 먹자고 해도 이왕 맛집에 왔으니 제가 제안을 하나 했어요.



일단 오늘은 여기가 자연과 어울려진 음식점이니 최고의 날을 보내자고 설득을 겨우 했어요. 지인은 저의 말에 동의를 했는지 능이백숙의 대표 메뉴를 주문을 했습니다. 가슴이 떨리는 순간입니다.


인기가 있는 보양식 황제해신탕으로 허기를 달래다



음식을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들이 세팅이 되어져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허기가 조금씩 달래지는 것 같아요. 그 중에 분홍색 푸딩 같이 생긴게 보이네요. 정말 사르르 녹을 만큼 맛있더군요.



뚜둥!! 황제해신탕이 가스렌지 위에 올려졌고, 불을 올렸어요. 적당히 커다란 오징어 다리를 먹을 수 있게 여러 부분으로 자르고 했네요. 지인과 저는 황제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황제해신탕을 먹고 나니 아직 배가 고파 삼계탕을 또 주문을 했어요.



정말로 먹음직 스럽죠?? 이 날 그 맛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황제가 된 듯한 기분에 음식을 먹었으니 완전히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입니다. 지인은 따봉을 외치더군요. 심지어 엄지척!!



남은 국물에 공기밥을 넣어 불을 올려 끓였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의 순간입니다. 저와 지인이 서로 나누었습니다. 이 것만 먹으면 배가 완전히 부를 것 같아 천천히 먹었어요. 뜨겁고 더운 건 둘째 치고, 여름이라 물을 조금씩 더 먹게 되네요.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고 나오니 많은 분들이 야외 테라스에서 음식을 드시고 계시네요. 능이백숙의 인기는 날이 갈 수록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음에 오게 된다면 의왕맛집인 능이백숙에 또 찾아와야겠네요. 힐링도 하고, 자연을 볼 수 있어요 좋았어요.



천만에능이백숙


연락처 : 031-429-5295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오메기가운데말길 7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마지막 주문 21:00)

홈페이지 : http://emfood.365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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