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쓰나미 대처방안

정보|2017. 7. 3. 19:30

재난영화에서 보면 쓰나미는 엉첨난 공포를 몰고 옵니다. 거대한 파도가 해안을 삼켜 버릴 정도입니다. 영화 '해운대'에서 쓰나미에 피해를 입는 장면을 보면 극심한 슬럼프가 빠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살려고 높은 빌딩이나 멀리 도망을 치지만 바다 근처의 높은 빌딩이라면 속도가 빠른 쓰나미에 의해 붕괴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미리 알고 대처를 한다면 어느 정도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쓰나미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쓰나미 대처방안


쓰나미라고 불리우는 지진해일은 다른 해일과 발생 원인이 전혀 다릅니다. 아래의 몇 가지와 같은 상황을 유념을 하여 대처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위치 상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지진해일에 대해서는 비교적으로 안전한 편이니다. 하지만 주변 해역에서 발생을 할 수도 있는 지진해일에 대해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 건물 안이나 외부에서 격심한 지면진동을 느끼면 가까운 곳에서 큰 지진이 난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즉시 높은 고 지대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단, 주의하여야 할 점은 해안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은 수 분 이내에 해안으로 밀려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때 지진경보를 듣고 대피를 할 여유가 없습니다.)

- 바닷가에서 지진해일 특보가 발표가 된다면 수영, 낚시, 야영, 보트놀이 등을 즉시 중단하여야 합니다.

- 지진해일 발생 시에 바다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해일경보가 해제가 될 때 까지 항구 밖에서 대기를 합니다. 지진해일에 대한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항구 내에 있는 선박들도 먼 바다로 대피를 시키는 것이 항구 내에 있는 것 보다 안전합니다.

- 해안의 먼 곳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에 대해 기상청이 사전에 해일특보를 발표를 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재해대책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비 및 안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0분 간격으로 지진해일이 반복이 됩니다. 제 3파 또는 제4파(대략 30분 정도)에서 최대가 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가 대략 3 ~ 4시간 정도 지속이 된 후에는 점점 약화가 됩니다. 하루 정도는 지속이 된다는 점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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