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코알라가 유칼립투스 잎을 먹어야 하는 이유

정보|2017. 7. 14. 12:00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캐릭터로 유명한 코알라입니다. 코알라는 호주에서만 살고 있는 동물입니다.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동물이기도 한데 가끔 깰 때도 있습니다. 배고프면 먹이를 먹기 위해서이죠. 아기코알라는 엄마코알라 등에 꼭 붙어다닙니다.



팬더곰을 연상케하네요. 호주에서만 자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기후, 환경, 온도 등 여러 조건에 일치하는 식물이 유칼립투스이고 코알라의 주식입니다. 귀여운 코알라가 유칼립투스 잎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귀여운 코알라가 유칼립투스 잎을 먹어야 하는 이유


유칼립투스 식물은 키가 크고, 70m까지 자라게 되는 식물입니다. 성장속도도 무척이나 빨라 5 ~ 10년 내에 벌채를 해서 목재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코알라는 매일 유칼립투스 잎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잎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 타닌이 있습니다. 코알라는 이 타닌을 소화흡수를 할 수 있으며, 강한 턱을 이용하여 유칼립투스 잎을 앂어 삼킬 수 있습니다.



조상 코알라 보다 진화가 되어 턱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곰과 비슷한 얼굴 모양이 되었습니다. 잠을 하루에 18시간 씩 잠에 들어있는 경우도 유칼립투스 잎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제 때문입니다.



유칼립투스 잎은 코알라가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먹을 수가 있는 유일한 먹이입니다. 코알라도 먹지만 주머니 하늘 다람쥐도 유칼립투스 잎을 먹습니다. 오래된 늙은 잎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린 잎을 먹는다면 코알라는 죽어버린다고 합네요. 코알라에게는 슬픈 현실이지만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늙은 유칼립투스 잎을 먹는 것 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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