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재배치를 통해 방을 넓게 보이게 만든 날

정보|2017. 5. 19. 18:33

이사를 한 지 어느 덧 10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얼마 전에 집 안에 도배를 새롭게 하고, 계속 사용을 하던 도 중에 저의 방을 좀 더 넓게 사용을 해보자는 취지로 원래 있던 가구들을 재배치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의 방은 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민 하던 끝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가구를 전부 옮겼습니다.



침대, 책상, 책장 정도로만 있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가구 재배치를 통해 방을 넓게 보이게 만든 날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방 안의 가구를 나 만의 방식으로 배치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가구 재배치를 통해 방을 넓게 보이게 만든 날


기존에 재배치를 하기 전에 방의 모습입니다. 방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앞에 침대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책상과 책장이 보입니다. 책장에 공간이 부족할 만큼 책이 과하게 많습니다. 구입을 하다 보니 저렇게 많아졌습니다.



침대입니다. 거의 방의 2분의 1을 차지를 할 만큼 2인 사이즈입니다. 1인으로 바꾸고 싶지만 침대를 정말 너무 오래 사용을 했습니다. 무려 16년 동안 사용 중입니다. 침대 주위에 있던 나무들은 제거를 하고 침대 상, 하, 좌, 우 밑의 공간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식탁보와 비슷한 침대보를 깔았습니다. 침대 밑에 있는 물건들이 멀리서 보이지는 않습니다.




책상, 책꽃이 입니다. 저기에 보면 여우 꼬리가 보일 거에요. 올 해 1월에 핀란드 해외연수 때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 상가에서 구입해서 온거에요. 가방에 달려고 산건데 봄이 되니 저렇게 보관을 해두었어요. 문과 책상 사이만 보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문을 닫을 수 있는 구조에요.


방 안의 가구 재배치를 해보았습니다. 침대 매트릭스를 들어내고 깔판도 같이 위치도 다르게 바꾸었습니다. 책상, 책꽂이는 물론이고, 옮기는 작업을 할 때 전자제품, 책들은 거실에 차곡 차곡 모아두고 옮겼습니다. 책상의 유리를 옮길 때 정말 쉽지가 않았고, 다행히 침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옮길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방의 모습입니다. 방으로 들어오면 바로 누울 수 있는 침대가 보입니다. 옆으로는 책상, 책꽂이가 있습니다. 책상 왼쪽에 빈공간이 많이 남아 나중에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작품을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사이즈에 맞는 책상을 구매를 할 계획입니다.



드디어 컴퓨터를 좀 더 넓게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존에는 현재 보다 정 반대의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노트북도 있기는 하지만 사용을 많이 하지 않고 오히려 컴퓨터를 선호를 합니다. 다른 작업을 할 때나 동영상 강좌를 따라할 때 사용을 할 계획입니다. 방이 넓어 보여서 좋아요~! 여러분들도 방의 가구를 재배치를 한 번 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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