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만났던 돈벌레의 기적

점점 여름이 다가온다. 작년 이 맘 때 쯔음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집에 벌레를 볼 기회가 잘 없었다. 졸업을 하고 구직활동을 하면서 집에서 전공 공부를 하거나 블로그를 한다.

오랜 만에 벌레를 본 건 욕실에서 돈벌레와 마주쳤다. 다리가 정말로 많았다.

욕실에서 만났던 돈벌레의 기적

얘를 꼭 보아야 되나 싶을 정도로 특이하게 생긴 곤충이다. 어디 새어 나올 구멍은 보이지 않는데 얘는 배관을 통해 나온 것이 틀림이 없다. 나머지는 나올 구멍이 없다. 여기에 바퀴벌레도 나온다.. 정말 희안하다. 벌레 박멸하는 센서를 설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을 정도이다. 옛날에 살던 집 처럼 어마어마한 양으로는 나오지는 않는다.